조영덕의 누룽지연구소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TV조선에 이어 대구 KBS의 ‘라이브 오늘’(11월 12일 오후 5시 30분 방영)에까지 방영되어 조영덕의 누릉지 연구소에서 만들고 있는 누릉지가 바삭거리는 식감과 맛은 물론 당뇨병과 고혈압 그리고 다이어트에까지 좋다고 정평이 났다.
지난 10일(지난주 토요일) 취재를 해간 대구 KBS ‘라이브 오늘’ 방송 팀은 월요일인 12일 방송이 나갔다. 이 방송에서 누릉지 연구소 조영덕 대표는 “당뇨병과 고혈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말하며 “오늘 도정한 현미 5분도 쌀을 이용하여 누릉지를 만든다. 쌀눈이 살아 있는 등 일반 쌀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이 방송에서 “제가 당뇨 수치가 평균 270~300까지 올라갔는데 최근에는 173 정도로 많이 내려갔다. 계속해서 현미로 만든 누릉지를 먹으면 평균치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고 자신하였다.
이 방송에서는 조영덕 대표가 현미를 도정하는 정미소를 찾아가는 것을 직접 보여 주면서 당일 도정한 현미를 사와서, 점포 내 비치해둔 도정기로 다시 한 번 더 도정하여 5분도로만드는 과정을 일일이 소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방금 도정한 5분도 현미를 씻어서 밥을 하고 그 밥을 갖고 누릉지를 만드는 과정도 방송을 탓다. 그리고 즉석에서 만든 누릉지를 리포터가 직접 시식해보는 코너 까지 가졌으며 누릉지를 샌드위치처럼 싸서 샐러드와 함께 먹기도 하였다. 아울러 찾아온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등이 방송을 타게 되었다.
이렇듯 조영덕 누릉지 연구소의 누릉지 만드는 과정은 전부 오픈되어 있다 보니 찾는 사람들 역시 신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조영덕 대표는 “방송에 나가니 쑥스러웠지만 현미를 이용하여 누릉지를 만드는 이유가 당뇨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나 같은 당뇨환자들에게 5분도 현미 누릉지가 당뇨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5분도 현미를 사용한 누릉지는 씹는 식감이 좋으며 맛도 고소하여 어린이나 노인 분들의 간식에도 좋으며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분 그리고 특히 젊은 여성분들의 다이어트에도 좋은 건강식품이다”고 밝혔다.
조영덕 누릉지 연구소에서는 당뇨병 환자와 함께 (가칭)당뇨병 환자협회를 만들어 환자들끼리 서로에게 좋은 식습관과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하고 함께 건강해지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의 운동방식과 당뇨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당뇨병 환자들에게 권유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