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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밥축제’ 지금까지 축제와 비교 불가

첫날 인산인해, 젊은 관광객 많아

기사입력 2024-10-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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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밥축제는 행사 전부터 각종 온라인과 매스컴에 큰 화제가 되어 처음 개최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관심이 높았다.


 



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4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김천시는 적극적인 SNS 등을 통한 홍보로 외부인이 찾아오지 않는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애썼고 그 결과 첫날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밥축제를 어떤 이들은 어이없어하기도 했으나 김천시에 대한 저조한 인지도를 전국적인 명칭인 ‘김밥천국’으로 생각하는 타 도시 젊은이들의 생각을 역으로 이용하겠다는 예상이 먹히며 젊은 층의 SNS상에서 관심이 집중되었던 덕분인지 행사장에는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았다.


 



그간 축제는 많으나 늘 비슷한 패턴이었다면 홍보부터 구성까지 확 다름을 추구하고 있어 기대하며 찾은 이번 축제는 특히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대적 흐름을 잘 반영했다. 또한 매력 있는 캐릭터 ‘꼬달이’와 축제 관련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아 축제 전부터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김밥축제에서는 전국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김천만의 특산품을 활용한 호두·자두·지례흑돼지·고추장물 김밥, 스님김밥, 사명대사 호국김밥, 인현왕후 김밥 등 김천의 관광지와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김밥을 준비해 현장에서도 관광객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전국으로 알려진 김천의 오단이 김밥을 판매뿐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현장에서 싼 김밥을 시식하는 등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였다.

 



이외에도 프렌차이즈 편의점에서 실제 판매하는 삼각김밥을 50% 상시 할인해 판매하고, 김밥과 뗄 수 없는 떡볶이, 순대, 튀김 등 다양한 분식과 셀프라면, 컵라면 등 판매 부스도 인기였다. 특히 첫날 진행된 김밥경연대회 1등인 금상을 받은 오삼이 김밥은 전국 CU편의점에서 정식 판매하는 행운도 주어졌다.

 



또한 축제 장소인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외에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등 음식 외에도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주변 분위기와 여기저기 마련된 포토존 등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은 풍경도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였다.


 



기념행사에서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의장, 이우청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 감사하게도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예상치 못하게 김밥이 조기 매진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욱 잘 준비해서 제대로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죄송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 김천김밥축제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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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정효정/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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