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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고, 재독 간호사 박소향 회장 초청

“미래의 나이팅게일에게 희망을 전하다”

기사입력 2025-10-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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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힘을 키우고 따뜻한 인재,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실천하는 예지행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형곡고등학교에 이역만리 독일에서 활동 중인 나이팅게일이 찾아왔다.

 



 

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이상곤)는 지난 29, ()재독한인간호협회 박소향 회장을 초청해 나이팅게일 동아리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소향 회장은 독일어로 아름다운 학교에서 여러분을 만나 반갑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넨 뒤, 자신이 간호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독일 파견의 사연, 현지 간호사로서의 생활을 생생히 전했다.


 



특히 한국 간호사의 섬세함과 인성이 독일 현지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한국의 간호사들은 환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돌봄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질문도 현실적이었다. 남자 간호사의 대우, 외국인 환자와의 소통 어려움, 병원 내 업무 협력 방식, 의료사고 대처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박 회장은 간호사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성이 중요하다언어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간담회는 형곡고 나이팅게일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 꽃다발 전달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상곤 교장은 독일에서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신 박소향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더 넓은 시야와 도전 정신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형곡고등학교는 2009년 개교 이후 학력 우수학교 및 학력 향상학교 지정(2014) 경북 명품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선정(2015) 동아리 우수학교 선정 등 성과를 거두며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희석/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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