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8-26 16:53

  • 인사이드 > 여행정보

대한민국 겨울 감성 1번지로 변신…분천산타마을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 개막

기사입력 2025-12-09 09:28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 되면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다시 태어난다올해 분천산타마을은 1220일부터 2026215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되며,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대형 크리스마스 동화 속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분천산타마을은 단순한 겨울 축제를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핀란드 공인 산타 초청이라는 국제적 상징성과 함께 겨울 레포츠, 로컬문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촘촘히 결합되며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겨울왕국, 눈꽃 스케이트장, 산타 센터피스,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져 풀코스 겨울 여행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천에서 만나는 진짜 산타핀란드 공인 산타와 추억 한 컷

분천산타마을의 가장 큰 매력은 진짜 산타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핀란드에서 공식 인증한 공인 산타가 올해로 3년 연속 분천을 찾으면서, 이곳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산타마을로 자리매김했다.


 



1220일부터 25일까지는 겨울왕국 내 산타클로스 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타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15,000원으로 액자, 인화 사진, 원본 파일까지 제공돼 매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223일에는 인근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을 초청하는산타의 비밀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려 산타와의 Q&A, 단체 촬영 등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썰매·스케이트·놀이터까지겨울왕국과 눈꽃 스케이트장의 환상 조합

분천산타마을의 새로운 핵심 공간인겨울왕국은 사계절 썰매장, 트리전망대, 실내·외 놀이터를 갖춘 체험형 복합 공간이다. 눈이 적게 내리는 날에도 썰매 체험이 가능하며, 트리전망대는 분천역과 산타마을 전경을 한눈에 담는 야간 포토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실내·외 놀이터에는 플레이짐, 볼풀장 등 10여 종 놀이시설이 설치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눈꽃 스케이트장은 하천 위에 20m×40m 규모로 조성된 대형 얼음썰매장이다. 입장료는 3,000, 썰매 대여료는 5,000원이며, 썰매 대여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인간 컬링대회, 얼음썰매 이어달리기 등 관광객 참여형 겨울 스포츠 이벤트도 수시로 펼쳐진다.

 

겨울왕국 속 따뜻한 쉼터 산타 센터피스

겨울왕국 광장에는 대형 트리와 조형물이 어우러진산타 센터피스가 조성된다. 낮에는 아이들의 놀이터, 밤에는 사진이 끊이지 않는 대표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센터피스 주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산타 삐에로 공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산타의 행복 우체국에서는 컬러링 엽서를 작성하면 내년 개장 전 초청장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꿈꾸는 소원트리는 가족·연인 방문객에게 인기 만점 포토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산타썰매(자전거)는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관광객에게 분천의 풍경과 이야기를 전하는 이동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전후 4연타 공연음악으로 채워지는 산타마을

분천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총 4차례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

1220일 개장식은 레노와 친구들마칭밴드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산타 어린이 시상, 군민산타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봉꽃송이청소년합창단, 잠골버스, 씨야 남규리 등이 출연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김유하, 뤼시올, 봉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1225일에는 어린이 전용 공연 **‘뽀로로 싱어롱’**이 오전·오후 2회 진행된다. 1227일에는 연말 희망을 전하는 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이어지며 산타마을 전역이 음악으로 채워진다.

 

철저한 안전관리·바가지요금 근절로 신뢰받는 겨울 관광지조성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은 겨울철 행사 특성을 고려해 시설 안전 점검, 유관기관 협업,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방지, 가격표시제 준수, 위생관리 강화를 추진하며 신뢰받는 겨울 대표 관광지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박현국 이사장 봉화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을 만나길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올해 분천산타마을은 핀란드 공인 산타 초청과 스케이트장, 겨울왕국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봉화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가장 따뜻하고 특별한 겨울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오성태 기자 (gbinews9472@han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