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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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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배는 누구인가?

구미시장 공천 신청에 지역사회 ‘갸웃’

기사입력 2026-03-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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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임명배 전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적잖은 궁금증이 나오고 있다.

 

 

이번 공천 신청 결과 구미시장 선거는 김장호 현 시장과 임명배 전 감사의 2파전 구도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역에서는 임명배가 누구인가라는 반응이 먼저 나온다.

 

 

구미 정치판은 전통적으로 지역 기반이 강한 곳이다. 역대 시장 대부분이 지역 정치인이나 지역 행정 경험을 가진 인물이었다. 도의원·시의원 출신이거나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 활동을 해 온 인물이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었다.

 

 

하지만 임명배 전 감사의 경우 공개된 이력만 보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공공기관 상임감사 등 중앙 경력은 확인되지만 구미와 직접적인 인연이나 지역 정치 활동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왜 하필 구미인가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온다. 중앙 정치 인맥을 통한 정치 재진입 시도라는 시각도 있고, 지방선거를 통한 정치 기반 구축이라는 분석도 있다. 일각에서는 단순한 정치 도전일 가능성도 거론된다.

 

 

구미는 전통적으로 조직 정치와 지역 기반이 강한 도시다. 현직 시장과 지역 정치인 중심으로 판세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외부 인사의 등장 자체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결국 이번 선거에서 지역 유권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단순하다.

임명배는 누구이며, 왜 구미인가.”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그의 출마 배경과 구미와의 인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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