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사이클팀 홍영택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국가대표 선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구미대는 14일 홍영택 선수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25회 인천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개인추발 종목에서 우승과 함께 4분 25.910초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홍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위 선수와 약 5초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학 선수 신분으로 실업팀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승과 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광역시사이클연맹,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전국 규모 대회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권위 있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홍영택 선수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현 감독은 “홍영택 선수는 매우 유망한 선수로, 이번 성과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팀 전체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홍영택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구미대 사이클팀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사이클팀은 홍영택 선수 외에도 추종민 선수가 제외경기 1위와 남자대학부 스크래치 2위, 최정명 선수가 독주경기 1위, 김현우 선수가 남자대학부 1Lap 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