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부연사)이 20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각장애인 자립생활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지원은 2008년부터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를 대상으로 쌀과 과일, 식재료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오며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재활교육 프로그램 중식 지원을 비롯해 경로어울한마당, 시각장애인 건강걷기 행사,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등 각종 행사에 간식 지원과 가정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구미지회 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시각장애인 복지 기반 확대에도 힘써왔다.
강지원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행복했다”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부연사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 양성재 지회장은 “강지원님의 꾸준한 나눔과 헌신은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