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영주여자중학교 1학년 안지윤 학생이 효행자 청소년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효행 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 사회 전반에 효 실천과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 속에서 부모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모범 청소년을 발굴·격려함으로써 미래세대의 바른 인성 함양과 효 문화 확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청소년(만 20세 미만) 효행 부문은 △취약가정 또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부모와 웃어른께 정성과 예를 다하며 효를 실천한 학생 △성실한 학교생활과 함께 자원봉사 및 학업 성취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증진에 기여한 학생 △이웃 어르신에 대한 배려와 봉사를 통해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로 확산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천·선발됐다.
올해 전국 청소년 효행자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이 가운데 경북 학생이 포함되며 의미를 더했다.
안지윤 학생은 평소 성실한 학교생활과 함께 웃어른 공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동인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실천을 넘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효와 나눔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