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노지훈 학생(포항명도학교 중학교 3학년)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노지훈 선수는 12일 부산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60kg급 파워리프트 종합 지적 OPEN(중) 종목에서 292점을 기록해 종전 기록인 263점을 뛰어넘는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 60kg급 스쿼트 지적 OPEN(중)과 데드리프트 지적 OPEN(중) 종목에서도 연이어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의 협업을 통한 장애학생 체육 지원 강화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의 결실로 평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13일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현숙 정책국장은 “학생 선수들이 체계적인 지도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회신기록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