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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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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초정밀 나노기술 전자유리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 선정

구자근 의원 예산 반영 결실…구미, 전자유리 첨단산업 거점 도약

기사입력 2026-06-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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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00억원 확보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국산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디지털 첨단산업 성장에 따라 급증하는 전자유리 수요에 대응하고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3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국비 10억원을 신규 반영하면서 본격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구 의원은 당시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와 지원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주기 기술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산 반영을 이끌어냈다.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되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나노 설계·소재·가공 핵심기술이 적용된 초정밀 전자유리 부품·소재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거점 구축과 장비 인프라 조성, 기업 기술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전자유리 핵심기술의 국산화는 물론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수요기업 조사에서는 74개 기업 가운데 67개사가 사업 참여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LG이노텍, 월덱스, 엘비루셈, GH신소재 등 구미지역 주요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사업 추진 효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사업이었지만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회 단계에서 예산을 반영시켰다구미가 반도체·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 선정은 단순한 공모 선정이 아니라 구미 산업구조를 미래형 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 국비 확보와 후속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도 정부예산 심사 과정에서 구미경찰서 관사 재건축, 구미~군위 고속도로,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구축,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등 주요 사업 예산을 증액시키며 구미시 역대 최대 규모인 7,870억원의 국비예산 확보를 이끌어낸 바 있다.

 

장희석/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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