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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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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DAC·CCUS 기반 기후테크 산업 육성

기사입력 2026-06-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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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직접공기포집(DAC)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기후테크 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에 본격 나선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장상길, 이창근, 정경윤을 비롯한 산··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핵심 기술개발 및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가 협력해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직접공기포집(DAC)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핵심기술 확보와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철강·소재산업이 밀집한 경북은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미래산업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핵심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와 협력해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DAC 실증 및 DACU 진흥통합센터 구축 기후테크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공동 발굴 탄소중립 기술 실증 인프라 공동 활용 기후테크 기업 육성 및 투자유치 국내외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직접공기포집(DAC)과 동시포집전환(RCC)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담당하고, 경북테크노파크는 기업 지원과 사업화를 맡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실증부지 제공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관들은 정부의 DACU 진흥통합센터 구축 사업 유치에도 공동 대응해 경북을 국내 기후테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탄소중립 기술 확보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이 DACCCUS 등 기후테크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실증, 산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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