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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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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팹 유치 총력

김장호 구미시장 5산단 2단계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6-06-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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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반도체 팹(Fab) 유치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26일 구미국가5산업단지 2단계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기반시설 조성 계획을 점검하며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한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장호 구미시장이 전날(25)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팹이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입주할 경우 산업용지를 평당 1,000원에 공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발표한 직후 이뤄져 구미시의 강한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구미 원팀' 체제로 반도체 팹 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산업용지 조성 현황과 교통·물류 인프라, 전력 및 용수 공급계획 등을 점검하고,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는 구미시 해평면과 산동읍 일원 9325(282만 평) 규모로 지난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다. 이 가운데 1단계(2259)는 지난해 11월 준공됐으며 LG-HY BCM, 도레이첨단소재, PNT 등 주요 기업들이 입주해 첨단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조성 중인 2단계는 반도체 팹이 요구하는 대규모 부지 확보는 물론 안정적인 전력과 풍부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고, 50여 년간 축적된 구미의 제조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5산단 2단계는 반도체 팹 최적지로서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조성되고 있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지와 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지역 정치권도 정치적 논리가 아닌 산업 경쟁력과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구미 유치에 힘을 모아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는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해 사실상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파격적인 분양가 지원은 물론 전력·용수·교통 인프라와 전문인력, 신속한 행정지원까지 기업이 원하는 모든 여건을 갖춘 만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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