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신도시 일원에서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클린 앤 밸류업(Clean & Value-Up)'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계의 관심을 받은 도청신도시의 도시 이미지를 더욱 품격 있게 가꾸고, 신도시 내 상가 이용 활성화를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정의 새로운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주민과 함께 도청신도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명품 신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안동시장, 예천군수, 경북개발공사 사장,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청신도시 중심상가와 도청서문상가, 주요 도로변, 천년숲, 호민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구역에서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기관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체계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어 중심상가와 도청서문 상권 일원에서는 '민생소통 장보기 행사'와 오찬을 진행하며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소비촉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소비 촉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깨끗한 환경과 활력 있는 상권이 도시 경쟁력의 기본인 만큼 오늘의 작은 실천이 신도시의 더 큰 미래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신도시의 완성은 행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도청신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