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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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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바이노텍 GMP 공장 준공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첫 성과 바이오뷰티 산업 본격 육성

기사입력 2026-07-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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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한 바이노텍의 화장품·건강기능식품 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공장 준공을 계기로 바이오뷰티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경상북도는 28일 열린 준공식에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바이노텍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준공은 경북도가 경산 화장품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뷰티 산업 육성 정책의 첫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시험인증, 수출까지 연계되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이 붙고, 지역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노텍은 총 226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600여 평 규모의 GMP 공장과 생산설비,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했다. 앞으로 자체 브랜드 생산은 물론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공동 연구개발 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바이노텍은 나노 약물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과 기능성 식품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나노바이오 전문기업이다. ISO9001과 이노비즈(INNO-Biz) 인증,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등을 받았으며 화장품 19종과 건강기능식품 4종을 사업화했다. 대표 브랜드 '리포브(REPOV)'2025 APEC 공식 후원 화장품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기능성 소재 등 바이오 연관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생산이 연계되는 바이오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바이노텍 GMP 공장 준공은 경북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경산을 거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을 통해 K-푸드 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화장품과 의료기기, 기능성 소재를 아우르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미래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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