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남명실)는 지난 28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사, 수상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의 힘, 구미복지의 내일!'을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지사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신규 사회복지사들에게는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열린 힐링 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복지포인트 지원을 시작으로 상해보험 가입, 각종 휴가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경북 최초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건강권 보장과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1년 설립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연수와 동호회 운영, 권익증진 사업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가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처우 개선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