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 1층 로비에서 '제5회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우리꽃사랑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8월 8일 '무궁화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와 특색 있는 연출 작품을 통해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강인한 생명력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시와 함께 '무궁화 묘목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무궁화 묘목을 1인 1주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며, 재배와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무궁화를 직접 가꾸며 나라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희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무궁화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가정에서 키워볼 수 있도록 묘목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정마다 나라꽃 무궁화를 가꾸며 우리 꽃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우리꽃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