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이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먹거리 지원과 전국 규모 유도 합숙훈련 유치를 통해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선산읍은 지난 27일 구미시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홍화용)과 구미선산농협(조합장 김학수)으로부터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한 쌀(4kg) 20포와 햇반 30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아이들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리가 쉬운 햇반을 함께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맞벌이 가정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미시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은 "전달된 쌀과 햇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선산읍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10일간 선산체육관에서 청소년 유도 대표선수단을 비롯한 전국 14개 팀, 220여 명이 참가하는 하반기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상반기 동계 전지훈련에 이어 도개중·고 유도부 김대봉 감독 등 지역 유도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치됐으며, 전국 우수 선수와 지도자들의 장기 체류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현 선산읍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미시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먹거리 공백을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숙훈련을 위해 선산을 찾아준 선수단에도 감사드린다"며 "훈련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