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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들고 힘찬 출발…무을면민 500명 광복절 달렸다

기사입력 2026-08-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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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대회주민 등 500여 명 참여

1995년 시작해 30회 맞아광복 의미 되새기며 3.5함께 걸어

김장호 시장·강명구 의원·강승수 의장 등 참석

 

광복 제81주년을 맞아 구미 무을면민 500여 명이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걷고 달리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구미시 무을면(면장 전동희)은 지난 15일 오전 630분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무을면체육회(회장 권전국) 주관으로 광복 제81주년 기념 30회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강명구 국회의원,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광복 81주년의 뜻을 기리고 국민 통합과 나라의 발전을 기원했다.

 

1995년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은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대회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다지는 무을면의 대표적인 광복절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무을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원리교와 무을1교를 거쳐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3.5구간을 함께 걷고 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본 행사에 앞서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구미 무을농악의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졌고, 구미시 생활개선회 난타팀의 힘찬 공연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가족과 이웃들이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걷고 달리며 서로 안부를 나누는 등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소통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광복절을 맞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구미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고향 무을에서 선열들의 희생 되새겨
무을면이 고향인 강명구 국회의원도 지역구 도·시의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태극기를 들고 걷고 달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 의원은 오늘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게 모여 웃고, 인사를 나누며 함께 걸을 수 있는 것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독립운동가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향 무을 주민들과 광복의 기쁨과 나라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깊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승수 평범한 일상이 선열들이 되찾아 준 소중한 삶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광복의 의미와 30년 동안 이어져 온 행사의 뜻을 되새겼다.


 



강 의장은 오랜 시간 지역의 전통을 이어온 무을면체육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가족과 이웃이 자유롭게 걷고 달리며 서로 안부를 나누는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되찾은 소중한 삶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의회도 광복의 뜻을 오래 기억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년의 전통을 이어온 무을면민 건강걷기·달리기대회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을면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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