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지난 19일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상황에 대비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단순한 시나리오 이행에서 벗어나 실제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위기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전형 토론 훈련이다.
이날 토의에서는 ‘전시상황 시 학원 분야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 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비상시 학생과 주민이 이용하는 학원·교습소·평생교육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비상사태 발령 즉시 관내 학원과 교습소, 평생교육시설에 휴원 지침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시설별 대피로 확보와 이용자 행동요령 안내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안전대책도 살폈다.
또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비상시 민간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관리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민병도 교육장은 “비상사태 시에는 공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학원과 평생교육시설의 안전 관리에도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