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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교사들, 구미대서 선진 직업교육 배운다

기사입력 2026-08-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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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팔레스타인 직업교육 교사들에게 현장 중심의 선진 기술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며 국제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구미대는 팔레스타인 야타기술고등학교 교사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기술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2023년부터 총 650만 달러 규모로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야타 지역 교육취약청소년을 위한 기술교육고등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야타기술고 교사들은 구미대에서 자동차와 전기, 미용 분야의 전문교육과 실습에 참여했다.

 

분야별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기술을 익히고, 구미대의 실습 중심 교육 운영방식과 학생 지도방법 등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구미대가 갖춘 현장 중심 교육시스템과 선진화된 실습시설을 둘러보고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교육을 체험하며 직업교육 과정 운영과 실습지도 역량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구미대에서 습득한 기술과 교수법을 귀국 후 현지 학생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미대 교수진도 코이카의 팔레스타인 야타 지역 기술교육고등학교 지원사업에 자동차·전기·미용 분야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현지 교육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구미대와 팔레스타인 간 교육협력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연수에 참가한 팔레스타인 교육부 대표 시린 H.I 아부아진(SHIREEN H. I. ABUAJEEN) 국장은 구미대와 인적자원 개발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팔레스타인 교육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연수가 팔레스타인 교사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직업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구미대에서 익힌 기술과 교육방법이 현지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기술교육을 통한 국가 간 교류와 상호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진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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