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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야구부, 전국 강호로 우뚝

기사입력 2026-08-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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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야구부(감독 박영진)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3를 차지하며 대학야구의 신흥 강자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2025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4강에 진출했던 구미대는 올해 대통령기에서도 3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전국대회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미대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목포과학대를 8-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동원대를 3-1로 꺾은 데 이어 대덕대마저 6-2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특히 경기마다 안정적인 투수력과 짜임새 있는 수비, 집중력 있는 공격력을 앞세워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토너먼트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면서 전국 대학야구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불과 12명의 선수로 U리그 왕중왕전 4강에 올라 주목받았던 구미대 야구부는 올해 신입생 10명을 새롭게 충원하며 선수층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선수들의 경험에 신입생들의 패기가 더해지면서 팀 전력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박영진 감독은 이번 대통령기 3위는 기적이 아니라 선수들이 하나의 팀, 원팀으로 성장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며 구미대 야구부가 전국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실전 기회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팀을 운영하겠다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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