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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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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홀로 출산한 산모…구미 119가 지켰다

기사입력 2026-08-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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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자택에 홀로 있던 임신부가 갑작스럽게 출산한 가운데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1일 자택에서 홀로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에게 응급처치와 보온 조치를 실시한 뒤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34분께 구미시 인동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임신부가 혼자 출산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산모와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처치와 함께 신생아의 체온 유지를 위한 보온 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병원 측과 사전 연락을 통해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산모와 신생아를 구미차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특히 구급대원들은 평소 새생명탄생 S.O.S 교육을 통해 응급분만 상황별 대처 방법과 신생아 응급처치 능력을 꾸준히 숙달해 왔다. 이번 현장에서도 그동안의 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지켰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출산 상황에서도 산모와 신생아가 모두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분만·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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