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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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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 허공도 넘었다”…구미시 간부들 이색 현장회의

기사입력 2026-08-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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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 공무원들이 18m 높이의 고공 어드벤처 시설에 직접 올라 민선9기 주요 현안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구미시는 25일 오전 구미에코랜드 일원에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9, 현장 속으로시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9월 유료 개장을 앞둔 에코랜드 어드벤처 트리타워의 시설과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 민선9기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조직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정장 대신 안전 하네스를 착용하고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18m 높이의 트리타워에 직접 올랐다.


 



30명의 간부들은 고공 번지점프를 비롯해 총 64개의 모험 놀이 코스를 체험하며 신규 시설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했다.

 

특히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점검에서 벗어나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시설을 이용하며 시범운영 기간 접수된 불편사항이 제대로 개선됐는지를 살폈다.

 

 


구미시민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정책 등 시민 밀착형 운영방안도 점검하고 유료 개장을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체험에 이어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지난 2017년 개장 이후 총 20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구미에코랜드의 기존 산림휴양 인프라와 신규 어드벤처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구미시는 에코랜드를 기존 숲 체험과 산림휴양 기능에 모험·레저 콘텐츠까지 더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산림휴양·레저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회의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기존의 관행적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을 확인하는 동시에 조직 내 도전과 혁신의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스를 완주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18m 상공에서 뛰어내린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민선9기 구미시의 주요 현안들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시설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주문하며 구미시민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최고의 레저 명소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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