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9-14 11:29

  • 뉴스룸 > 구미시정뉴스

구미시, 민선 9기에도 성장세 이어간다

민선9기 출범 한 달도 되지 않아 1조 원 규모 투자 성과

기사입력 2026-09-02 13:17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지난 4년간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구미시가 민선 9기 들어서도 대규모 투자와 광역교통망 확충, 수출 증가 등 잇단 성과를 내며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구미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6개를 잇따라 유치했다. 이를 기반으로 1,140여 개 기업에서 누적 16조 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12,346명의 고용 창출 성과도 거뒀다.

 

 


민선 9기 출범 이후에도 자화전자, AGC화인테크노, 오뚜기, 월덱스 등 4개 기업으로부터 약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 역시 총 19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내놓으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미래산업 전환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구미시는 첨단산업혁신 TF를 구성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대경권 4대 핵심 성장엔진인 AI로봇, 반도체 소재·부품,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와 구미의 주력산업이 맞물리면서 산업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산업 성장과 함께 광역교통망 확충도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으며, 앞서 2025년에는 구미~군위 고속도로도 예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120년 만의 새로운 철도 인프라와 55년 만의 신규 고속도로가 들어설 전망이다. 도로와 철도망이 구축되면 구미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여기에 김천~구미~신공항 연결철도와 KTX 구미역 정차까지 추진해 신공항과 국가산업단지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입체교통망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경제지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미 수출은 전년보다 66.1% 증가한 213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고용률은 2.7%p 상승한 64.0%를 기록했으며, 취업자 수도 약 12천 명 증가해 경북 내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냈다.

 

골목경제에도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지역경제동향 7월호에 따르면 구도심 구미역 상권 공실률은 20254분기 26.5%에서 20261분기 24.4%2.1%p 감소했다.

 

지역 내 카드소비 실적 역시 2024년 약 3,960억 원에서 2025년 약 4,172억 원으로 5.4% 증가하며 지역 소비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구미시는 산업 성장의 효과를 시민이 체감하는 골목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데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업·산업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골목상권지원단을 본격 가동했으며, 지난 722일에는 시장환경개선 TF를 구성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비 진작책을 병행해 산업 성장의 온기가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국책사업 유치로 시작된 변화가 대규모 투자와 도로·철도망 예타 통과로 이어지며 구미가 공항 중심 경제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구미식 혁신 정책의 성과가 41만 시민의 일상과 골목상권 구석구석까지 활력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