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이어온 나눔…직업훈련·일자리 지원 등 장애인 자립에도 힘 보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장명순)으로부터 쌀 3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쌀은 복지관 식당 급식에 사용돼 이용자들의 식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장애인 복지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로타리 국제기금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카페 직업훈련장 ‘공원로 340’ 설치를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고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며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양 기관이 ‘장애인복지 발전과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하며 오랜 협력 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명순 구미장미로타리클럽 회장은 “한 번의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역의 장애인들과 꾸준히 나누는 것이 로타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쌀 후원도 거창한 사업보다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매일 드시는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까지 연결되는 지원을 해왔다”며 “이번 쌀 후원 역시 장애인의 일상에 직접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