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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주민 제안 8건 2027년 예산 반영

기사입력 2026-09-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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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주민들이 제안한 교육 관련 의견 가운데 8건을 선정해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2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기구로,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집약하는 역할을 한다. 도내 22개 시군 대표와 예산·행정 분야 전문가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지방교육재정 및 예산 현황을 공유한 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누리집과 제안서 등을 통해 접수된 교육청 소관 주민 제안 30건의 본예산 반영 여부를 심의했다.

 

위원들은 각 제안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의 결과 경북 학생 진로체험 및 자격증 지원 확대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실용 디지털 활용 교육 확대 8건은 제안 취지를 반영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거나 보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확정된 8건의 주민 제안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안에 반영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심의 결과는 추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민의 목소리는 경북교육의 정책과 예산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이 교육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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