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은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구미지역 주요 현안사업 84건, 총 2,700억6,100만원의 국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그동안 산업통상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도·구미시와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공조를 펼쳐왔다.
이번 정부예산안에는 총사업비 2,260억2,500만원 규모의 신규사업 11건이 새롭게 반영됐다. 내년도 국비 반영액은 총 316억6,500만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예비차량 구매 140억원 ▲AX실증산단 구축 50억원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 30억원 ▲차세대 배터리 전극제조 장비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15억5,000만원 등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예산도 포함됐다. 선기동 장흥마을 주민 숙원인 오동제2교 철도횡단박스 확장사업 2억9,500만원을 비롯해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0억원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조성 20억원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13억8,000만원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 7억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2억1,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방산과 이차전지, AI·AX, 산업인재 육성 등 구미 미래산업 육성과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계속사업 예산 약 1,207억3,300만원이 정부안에 포함됐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 58억원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35억원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30억원 ▲첨단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실증기반 구축 22억8,200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에서 제조·검증, 시스템반도체 실증과 전문인력 양성까지 연결되는 구미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가 가진 탄탄한 제조업과 반도체 소재·부품 기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대체 불가능한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반영된 예산은 끝까지 지키고, 필요한 사업은 추가 증액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