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유공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과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시상, 퍼포먼스와 뮤지컬 등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가족 내 평등한 역할 분담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2일에는 청소년 22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넘버 속 양성평등 이야기’ 창작뮤지컬을 선보였으며, 3일 ㈜씨엠티엑스와 4일 ㈜피엔티에서는 각각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런치콘서트’를 열었다.
런치콘서트에서는 음악과 함께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기업 현장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폭을 넓혔다.
5일에는 구미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워킹맘을 위한 재충전·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일에는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육아맨의 슈퍼요리왕’ 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높이고 아빠의 육아 참여와 가정 내 평등한 역할 분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특별 영화상영’을 진행해 시민들이 영화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가치”라며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