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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주간 첫 운영…6일간 청년과 잇다

기사입력 2026-09-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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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2026 구미시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하루 동안 진행하던 청년의 날기념행사를 처음으로 6일간의 주간 행사로 확대했다. ·창업부터 문화·공연, 소통까지 청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고 배우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4일 떠기다방 구미시청점에서는 청년들이 기획한 뮤지컬과 탭댄스 공연이 열린다. 15일에는 교촌1호점에서 청년 창업가 24명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만나 창업 경험과 현장의 어려움,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16일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춘하동 취업한마당을 열어 구직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고 취업정보와 현장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저녁 구미영스퀘어에서는 김선주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청년테마특강도 마련된다.

 

18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년들을 위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이 펼쳐진다.

 

청년의 날인 19일에는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를 중심으로 행사가 절정을 맞는다. 커플이 함께 DIY 가구를 만드는 웨딩클래스를 시작으로 청년 타운홀 미팅과 공연·전시 등이 이어진다.

 

구미역 후면광장에서는 청년 뮤지컬과 버스킹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인동에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힙합 경연대회 ‘MIC DROP’이 청년주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축제에 그치지 않고 청년과 행정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로 삼아 취업과 창업, 문화·여가, 관계와 소통 등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목소리를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주간은 행사를 며칠 더 늘리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청년의 삶과 고민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진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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