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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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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점동 대성저수지 도로 확장 개통…

토지보상 난관 뚫고 개통…구미 수점동 주민 숙원 해결

기사입력 2026-09-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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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점동 대성저수지 일원의 좁고 굽은 도로가 왕복 2차로로 확장되면서 십수 년간 이어진 주민 숙원이 해결됐다.

 

구미시는 수점동 대성저수지 일원의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했던 도로를 확장·정비하는 지방도 905호선 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폭이 좁고 선형도 불량해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도로 확장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2024년 이전까지 비법정도로로 이용되면서 편입 토지 보상 협의 등에 어려움을 겪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구미시는 20247월 해당 노선을 지방도 905호선으로 지정하고 도로구역을 결정해 토지수용 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비 보조금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사업 과정에서 편입 토지 보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기도 했으나, 관련 법령에 따른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지난 8월 편입 토지를 확보한 뒤 공사를 재개했다.

 

188천만원 투입456m 왕복 2차로 확장


 


이번 사업은 20253월 착공해 총사업비 188천만원을 투입했다. 김천시 경계에서 대성저수지 연결도로까지 총 456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정비했다.

 

기존 도로의 불량한 선형을 개선하고 가로등도 설치해 주·야간 통행 안전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차량 교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간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대성저수지 일원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안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통은 비법정도로라는 제약과 토지보상 문제 등을 행정절차를 통해 풀어내면서 십수 년간 이어진 주민 숙원을 해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필요성을 건의하고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이번 도로 개통의 의미가 크다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희석/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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