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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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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름 한자로…경북 학생들 붓글씨 대전

기사입력 2026-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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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54가족이름 한자 붓글씨 쓰기 대전참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 안동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에서 도내 초··고등학생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이름 한자 붓글씨 쓰기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형 문해력 기반 학생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한자교육 지원 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한자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한자교육추진연합회 경북지회와 안동지부가 주관했다.

 

가족이름 한자 붓글씨 쓰기 대전은 학생들이 가족 이름에 사용된 한자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고 이를 직접 붓글씨로 표현하면서 한자에 대한 흥미와 우리말 어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다.


 



예선에는 총 21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초등부 38, ·고등부 16명 등 54명이 본선에 올랐다. 학생들은 이날 직접 한자 휘호 작품을 완성했으며, 작품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친숙한 가족의 이름을 한자교육과 접목해 가족 이름에 담긴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붓과 먹을 활용한 휘호를 통해 전통문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가족의 한자 이름과 뜻을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름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됐다직접 붓글씨로 써보니 한자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가족의 이름도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작은 향후 발간되는 작품 도록에 수록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말 어휘의 상당 부분이 한자어로 이루어진 만큼 한자의 뜻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학생들이 풍부한 언어능력과 깊이 있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경북형 문해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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