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미지역 곳곳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고아읍은 15일 든든한내과와 돈다육다로부터 총 3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받았다.
든든한내과(원장 허재혁)는 원호·문성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 420㎏과 라면 21박스 등 1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돈다육다(대표 강명주)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6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6㎏을 기탁했다.
허재혁 원장과 강명주 대표는 “명절을 앞둔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엄기득 고아읍장은 “소중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두 곳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양포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BBQ옥계사랑점, 본좌김밥, 서민찜닭 등 3개 업체의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BBQ옥계사랑점(대표 정수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저소득층 10가구에 치킨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좌김밥(대표 김유경)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취약계층 6가구에 분식류를 지원하고 있다. 서민찜닭(대표 조익현)도 지난해 11월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찜닭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업체 대표들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김영찬 양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가게와 지역 후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