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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정상급 골퍼 132명, 구미서 샷 대결

기사입력 2026-09-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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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프로골퍼들이 구미에서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구미시는 9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산동읍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6 5KPGA 골프존 오픈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골프존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KPGA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특히 구미 출신 정찬민 선수가 출전해 고향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선수는 2023년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5년 대회에서도 공동 2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2022년 처음 개최된 KPGA 골프존 오픈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총 2만여 명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찾았으며, 마지막 날에만 11천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미시는 올해도 많은 골프팬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갤러리 전용 주차장과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전용 주차장은 LG BCM 양극재 공장 앞 부지인 산동읍 동곡리 일원에 마련되며,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아파트 단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골프존 오픈이 구미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선수와 골프팬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기고 구미의 다양한 매력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희석/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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