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재활운동치료과 학생들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 부문에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로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학생들은 장애인 선수들과 팀을 이뤄 혼성 라틴 단체전 Class B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스탠더드 왈츠 Class B와 스탠더드 폭스트롯 Class B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여원 구미대 재활운동치료과 교수가 경상북도 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단 감독을 맡아 선수들의 경기 준비와 현장 지도를 이끌었다.
장여원 교수는 “학생들이 장애인 선수들과 한 팀이 돼 서로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호흡을 맞추며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한 소중한 교육의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재활운동치료과는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스포츠재활과 재활운동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생활·노인·장애인스포츠지도사와 건강운동관리사 등 국가자격증을 비롯해 필라테스, 요가, 바레·라인댄스, 스포츠테이핑, 운동처방사 등 현장 실무형 자격증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