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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사관학교, 미래 임업인 키운다

기사입력 2026-09-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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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4기 교육생과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북산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교육생들이 습득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사례 발표에서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임업 현장에 적용해 새로운 소득 창출에 도전한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교육생들은 임산물 재배와 가공, 유통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4기 경북산림사관학교에는 7개 교육과정에 총 172명이 참여했다. 주요 과정은 임업인 스타트업, 임산물 가공 제품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경영 심화, 산림치유·휴양 활용, 산림소득 수목 재배관리, 산림 청년을 잡(JOB)아라 등이다.

 

교육은 이론보다 임산물 재배·가공·유통과 산림경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대응능력과 경영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임업소득 창출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했다.


 



경북도는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해 2023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북산림사관학교를 개설했다. 이후 변화하는 산림산업 환경과 임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핵심 자원이자 임산물과 관광, 치유가 결합된 새로운 산업의 터전이라며 수료생들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산림혁신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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