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미시 도량동과 상모사곡동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도량동은 17일 구미든든한내과의원(원장 허재혁)으로부터 190만 원 상당의 쌀 21포(20㎏)와 라면 21박스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21곳에 쌀 1포와 라면 1박스씩 전달돼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의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에 힘쓰고 있는 구미든든한내과의원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허재혁 원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억 도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을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해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정겨운 추석을 보내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상모사곡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온정 가득 명절음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둠전과 물김치를 정성껏 마련하고 명절 선물세트와 함께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환절기를 맞아 이웃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돌봄을 실천했다.
박순옥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명절을 맞는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상모사곡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넘치는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