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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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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연휴 5천612명 비상근무

응급의료·재난·교통·물가 등 분야별 대응체계 가동

기사입력 2026-09-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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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5612명 규모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경북도는 21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과 연휴 기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재해 예방을 비롯해 응급의료, 교통, 물가안정, 지역경제, 취약계층 보호, 문화·관광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경북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11개 반, 56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의료대책반과 비상방역반, 재해·재난반, 교통·수송반 등 분야별 대응반을 가동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한다. 도내 모든 소방관서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 화재와 구조·구급 사고에 대비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개 응급진료상황실과 36개 응급의료기관, 소아응급실 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6개소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610개소도 지정·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한다. 시내버스와 택시, 여객터미널 등 교통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통해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와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지도·점검한다.

 

경북세일페스타와 온·오프라인 특판전을 통해 지역 특산품 소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자금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명절 기간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한다. 공연장과 체육시설,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문화행사와 추석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의 제1 책무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많은 도민과 귀성객이 이동하는 시기인 만큼 평소보다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시군은 분야별 대책이 계획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끝까지 점검하고, 재난·의료·교통·민생 등 어느 분야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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