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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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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건립 본격화

기사입력 2026-09-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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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3일 기상청 서울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포항시와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이미선 기상청장,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센터는 준공 후 운영 주체가 정해지지 않아 부지 사용허가 등 관련 절차가 지연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센터를 건립하고 기상청이 운영하며, 경북도와 포항시가 인허가와 부지 사용 등을 지원하는 역할 분담이 확정됐다.

 


 

센터는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 옛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220억원은 전액 국비로 마련했으며,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준공 후에는 지진 관측과 자료 분석, 분석기술 현장 실증, 시민 대상 지진안전 교육·전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운영된다. 4개 기관은 협약 이행과 건립 절차를 점검할 실무협의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인허가와 부지 문제를 적극 지원하고 도내 대학·연구기관과도 협력하겠다센터 건립이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진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영/기자 (gbinews9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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